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1박 2일/2018년 (문단 편집) == 560~561. 계룡산 단풍놀이 == * 방송일: 11월 4일 / 11일 * 회차: 560회 / 561회 (해피선데이 714회 ~ 715회) * 촬영지: [[충청남도]] [[공주시]] [[계룡면]] 중장리 [[계룡산]] 국립공원, 갑사, 신흥암, 용문폭포, 반포면 송곡리 불장골 저수지, [[https://map.naver.com/local/siteview.nhn?code=1201673671|엔학고레]], --상신리 금잔디고개, 삼불봉--[* 기상 악화로 인해 탐방 계획을 취소하였다.], [[서천군]] 서면 신합리 [[http://store.naver.com/accommodations/detail?id=21805577|해송펜션]][* 이곳에서 직선 거리로 2킬로미터 이내에 서울특별시 서천연수원이 있다.], 띠섬목해변 * 특별 출연: 법초 스님 * 보러 가기 - '''[Full 영상]''' [[https://naripot.com/link-redirect.htmlw|1부]] [[https://asianload.cc/streaming.php?id=MTU0NTUw&title=2+Days+%26amp%3B+1+Night+episode+274&typesub=RAW|2부]] 충남 공주 계룡산 국립공원에서 스타트를 끊는 멤버들. 그와중에 김준호와 김종민, 데프콘은 주변에 군밤장사를 하던 어르신에게 군밤 한 알을 얻어먹고 들어오면서 제작진에게 잔소리를 들었다. 멤버들의 근황을 간단히 이야기[* 정준영의 파리 레스토랑 개업, 김종민의 연애의 맛에서 황미나와의 관계 --사랑꾼 종민이 놀리기--, 차태현 출연중인 드라마 [[최고의 이혼(한국 드라마)|최고의 이혼]].--이와중에 드라마 제목 맘에 안든다고 화내는 얍쓰--]하고 간만에 계룡산에 왔겠다 제작진은 1기 방영 당시 [[박찬호]] 선수가 게스트로 와서 입수를 했었던 추억을 이야기했~~는데, 정작 1기부터 원년 멤버였던 김종민은 기억을 못 했~~다.[* 애초에 박찬호 계룡산 에피소드 때는 김종민이 공익요원 근무로 인해 없었던 2008년 12월에 방영한 내용이었다. 입수 회상장면도 공주가 아닌 김종민이 갓 복귀하고 투입된 가평 칼봉산 편이었고, 1박 2일내 서로 대면한 것도 이 회차가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다. ~~애초에 간 적이 없었으니 기억하는게 더 이상하다. 트집 잡을려면 알고 해야 한다.~~] 먼저 갑사로 향하는데, 이때 눈에 띈 '사천왕문'을 김종민이 '문왕천사'로 읽어서 멤버들에게 요새 즐거운 일이 뭐가 있길래 천사를 생각하냐며 한 소리 들었다. 또 단풍을 구경하며 이동하는 중에 김종민이 핸드폰으로 풍경을 찍자 멤버들은 [[황미나(만화가)|누구한테 보내려고 하냐]]며 놀려댔다. 갑사 입구에 도착하여 산의 정기를 받으며 각자 받아가고 싶은 정기에 대해 이야기 하던 중[* 이 때 정준영은 --파리에 레스토랑을 여는 것도 있고 해서-- 정기를 받는 것에 큰 관심을 보였다.], 멤버들이 김준호가 최근 여자친구가 있는 게 아니냐며, 왜 밤중에 커피를 두 잔이냐 샀나며 사진을 보여 주며 추궁을 시작했고, 김준호는 엄한 데프콘을 추궁하면서 유야무야 넘겼다. 이후 제작진은 5년이나 된만큼 1박 2일의 정신적 지주를 뽑아보자고 제안하는데, 멤버들은 지목되었을 때 무슨 특혜가 있을 거라 예상하면서도 일단 진정성 있게 뽑기로 하고 팻말[* 참고로 팻말은 첫 회때 멤버들 사진으로 만든 스티커였는데, 한 명 한 명 놀리면서 언제까지 5년전 사진을 쓸거냐고 스탭을 디스했다.]을 든다. 질문과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내가 결혼했을 때 축의금을 맡길 수 있을 멤버: 윤동구 4표(김준호, 정준영, 차태현, 데프콘), 차태현 2표[* 이유는 축의금보다 많은 재산을 가지고 있어서, 축의금 빵꾸나면 자비로 채워줄 거 같아서.] (김종민, 윤동구) 2. 결혼하고 싶은 여자가 생겼을 때 가장 먼저 소개시켜 주고싶은 멤버: 데프콘 2표[* 말로 나를 잘 띄워줄 것 같아서, 같이 있으면 상대적으로 내가 잘생겨 보여서.](김종민, 정준영), 차태현 2표(김준호[* 김준호는 차태현 빼고는 다들 소문낼 것 같다고 했다.], 데프콘), 정준영 1표(차태현), 김종민 1표(윤동구) 3. 깡패에게 맞고 있는 나를 위해 싸워줄 수 있을만한 멤버: 데프콘 5표[* 전원 가장 힘 센 멤버를 선택. --태현:나머진 와도 도움이 안돼~ㅋㅋ--](데프콘 제외한 모두), 윤동구 1표[* 그니마 해병대 경력이 있어서.](데프콘) 4. 연예인 병에 걸린 나를 따끔하게 혼내줄 멤버: 데프콘 3표[* 있는 그대로 직언을 해줄 것 같아서.--깝죽대다 진짜로 혼나는 김준호는 덤--](김준호, 윤동구, 차태현), 차태현 2표[* 가장 연예인 경력이 길어서.](정준영, 데프콘), 윤동구 1표(김종민) 5. 화장실에서 내게 휴지를 건네줄 멤버: 윤동구 3표, 차태현 2표 6. 복권에 당첨되면 제일 먼저 알려줄 멤버: 정준영 1표[* 당첨금으로 같이 놀려고.](김준호), 김종민 1표[* 돈으로 나쁜 생각 하지 않을 사람이라서.], 김준호 1표[* 2배로 불려줄 것 같아서.](김종민) 7. 무인도에 같이가고 싶은 멤버: 김종민 1표[* 긍정적이라서.](데프콘), 데프콘 1표[* 자신이 배고파서 사냥해 올 것 같아서. --준호: 그러다 배고프면 널 잡아먹을거야--](김종민) 8. 억울한 누명을 쓴 자신을 숨겨줄 멤버: 정준영[* 아무것도 묻지 않고 나를 도와줄 것 같아서.] 3표, 차태현 1표, 김준호 2표[* 여기서 김준호는 질문을 듣고 동구 할머니댁에 숨어 있다 밑으로 빠지는 도주 계획을 세우고 있다가 피디에게 잔소리를 듣기도 했다.] 정산 결과 1박 2일의 정신적 지주는 13표인 데프콘으로 결정되었으며 2등은 차태현 10표 , 3등은 윤동구 8표, 4등은 김종민 7표, 공동 꼴찌는 김준호와 정준영이었다. 여담으로 초반 질문이 결혼과 관련이 많아서 김준호가 날 저격한 거냐며 제 발 저려 하기도 했다. 이에 서로를 더 믿어보자는 취지로 갑사의 법초스님과 함께 템플 스테이의 프로그램 중 하나인 의지 명상[* 한 사람은 안대를 쓰고 한 사람은 인솔자가 되어 폭포까지 등산하면서 신뢰와 배려를 배우는 프로그램이다.]을 진행해보기로 한다. 정신적 지주인 데프콘에게 짝 결정권이 주어져 데프콘은 정준영과, 차태현은 김준호와, 윤동구는 김종민과 함께 하게 되었다. 김종민이 이번에 드라마 OST를 전담한 기념으로 그가 불렀던 [[우리의 꿈|원피스 주제가]]를 ~~불안정하게~~ 부르며 호기롭게 등산하는 멤버들이었으나, 명상을 진행할 등산로가 미끄러운 바위 오르막길, 징검다리, 돌 계단까지 있는 험난한 코스인지라 멤버들은 걱정이 앞서기 시작했다. 안대를 낄 멤버는 하위권인 김준호, 정준영, 김종민이 낙점되었는데, 지정된 구간까지 함께 이동하여 기록이 제일 낮은 팀은 정상까지 올라가야 한다. 5분 간격으로 출발하게 되었는데, 데프콘&정준영 팀은 데프콘이 정준영을 안내보다는 힘으로 끌고가서 연행해가는 분위기였지만, 그만큼 정준영이 데프콘의 힘을 믿고 빠르게 이동했다. 또 난코스인 징검다리는 정준영의 긴다리가 커버되어서 무난하게 통과. 차태현 & 김준호 팀은 겁의 질린 김준호가 귀를 막아서 신뢰가 떨어진 가운데, 차태현이 주도해서 김준호를 달래보지만 점점 지쳐가기 시작한다. 거기다 난코스인 징검다리는 김준호가 겁에 질린데다 김준호의 다리가 짧은 탓에 더디게 가야 했지만 그나마 마지막에 무시히 도착했다. 윤동구&김종민팀의 경우 윤동구가 평지에서는 옆으로 걷기로, 바위언덕에서는 손짚고 가자며 조련을 시도하나 겁에 질린 김종민이 바위언덕에서는 밤송이를, 징검다리에서는 폭포를 상상하는 바람에 윤동구가 거의 끌고 가다시피해서 겨우 도착했다. 정산결과 의외로 1등은 6분대에 들어온 윤동구 & 김종민, 2등은 20초 늦게 들어온 데프콘 & 정준영 팀이 되어 등산 면제와 점심의 혜택을 얻었으며, 꼴찌인 차태현 & 김준호는 정상까지 동생들의 소원과 함께 등산하게 되었다. 그렇게 등산하게 된 둘은 처음에는 힘을 내서 올라가보지만 500m에서 금세 지쳐버리는데, 그래도 도시락을 준다는 말에 언제 힘들었냐는 듯 바로 기운을 내서 등산하기로 한다. 하지만 겨우 쉼터까지 등산에 성공했더니 도시락 마저도 법초스님과 참참참을 해서 이기면 3단 도시락, 지면 당근,오이,토마토만 있는 다이어트 도시락이라는 복불복 미션이 주어졌다. 참참참 결과 차태현은 이겨서 3단 도시락을 얻었지만 김준호는 패배해 다이어트 도시락을 먹게 되었으나 재대결해서 이기면 차태현의 도시락 한 입, 패배하면 다이어트 도시락마저 없는 걸로 도전. 하지만 그마저도 패배하며 쫄쫄 굶게 되었다. 하지만 알파오 PD와의 눈싸움으로 다이어트 도시락을 받아낼 기회를 얻었고, 몇 번의 판정시비 끝에 승리하여 겨우 먹게 되었다. 식사 중에 차태현이 계란말이 하나와 김준호의 오이 한 개를 바꾸려고 했다가 오이 뺏어가지 말라며 바꾸기를 거부하기도 했다. --오이랑 당근이 너무 맛있었다 카더라-- 이에 차태현이 샌드위치를 내밀자 고민 끝에 --고민?-- 오이 1개와 당근 1개를 합쳐서 바꿔 먹었다. 한편 승자들은 불장골 저수지로 향하는데, 여기서 김종민과 윤동구가 너무 빨리 도착한 것에 대해 김종민이 안대를 들추고 온 거 아니냐며 논란이 불거지기도 했다. 어쨌든 식당에 도착하여 기념사진을 찍고 제주 흑돼지 오겹살 한 상을 즐긴다. 식사를 하면서 김종민이 김준호와 차태현에게 영상통화를 걸어 약올리기 시작하는데, 겨우 4분의 1밖에 못 올라갔다는 말에 미안해한다. 안 그래도 종일 내리는 비에 옷은 젖고 정상까지 1시간 반이나 걸린다는 말에 둘은 절망한 상태였고 그래도 등산과 관련된 웃긴 라디오 사연[*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소개된 사연으로, 등산 중에 똥이 마려워서 그냥 싸고 위에 돌로 덮어놨는데, 몇 년 후에 가보니 사람들이 거기에 돌탑을 쌓고 소원을 빌고 있었다는 이야기이다. 김준호가 이 사연을 알게된 것은 해당 프로그램의 진행을 잠정 중단한 [[정찬우]]의 권한을 대행한 적이 있기 때문이다.] 이야기도 하며 기운을 내보려고 했지만, 점점 거세지는 비에 결국 제작진이 하산하기로 결정하면서 차태현과 김준호는 돌탑을 쌓고 동생들의 소원[* 김종민 - 황미나와의 키스, 데프콘 - 연애 성공과 덤으로 빛 청산, 윤동구 - 서울까지 무사히 이사, 정준영 - 파리 레스토랑 대박]을 대신 빌어준 후 하산한다. 참고로 돌탑을 쌓을 때 멤버 수 만큼 6개의 돌을 쌓고, 피디 돌도 올리자며 1개를 더 쌓으려고 하자 돌탑이 무너졌다. 이에 바로 '''"유일용 버려"'''를 외치면서 6개의 돌로 탑을 쌓았다. 그사이 다른 멤버들은 서천 띠섬목해수욕장 앞의 베이스캠프로 가서 두 사람을 기다리는데, 여기서 김종민이 어울리지 않는 감성젖은 모습을 보여 제작진을 당황케 한다. 그로부터 1시간 뒤 차태현과 김준호가 오자 김종민은 등산 간 사이 밥을 맛있게 먹었다며 촐싹거렸고, 다시 완전체가 된 멤버들은 일몰을 감상한다. 이후 전어 구이와 꽃게탕, 갈치조림과 갑오징어 숙회 등 해산물 한 상 저녁식사와 실내취침을 걸고 저녁&잠자리 팀전 복불복 진행. 연장자인 차태현과 김준호가 팀장이 되어 가위바위보를 하여 두판 연속 승리한 김준호가 데프콘과 정준영을 영입하고 차태현은 자동으로 윤동구와 김종민과 팀이 된다. 설치되어 있는 그물과 지압판, 미니 풀장을 보여주며 유일용 PD는 고생해서 어부들이 가져온 해산물을 먹는 만큼 이번 게임 컨셉은 조업 로드로, 그물망이 물고기를 잡는 것, 지압판이 거친 파도를 타고 조달하는 것, 미니 풀장이 항구에 정박하는 것을 뜻하는 거라고 소개했지만, 어쩌다보니 눈물 없이는 보지못할 도소매 마진(?)의 길을 연상시키게 되었다... 그런데 사실 게임세트 준비는 여기서 끝난 것이 아니었고, 제작진이 지압판에 림보 두 개를 설치하고 미니 풀장에 얼음을 푸는 모습을 보면서 멤버들은 게임이 어려울 것이란 걸 직감한다. 1라운드의 실체는 그물과 지압판 위 림보, 얼음물을 통과하며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하는 게임이었던 것. 한 사람이라도 술래인 알파오 FD 터치에 성공하면 그 사람이 속한 팀이 자동 승리이며 2승을 먼저한 팀이 최종승리 한다. 첫 판은 김준호가 지압판의 고통에 몸부림 치면서 앞으로 좀체 나아가지 못하던 중에 김종민이 더티플레이로 준호팀을 막아 희생해준 덕에 윤동구가 혼자서 아득한 차이를 보이며 치고 나가 가장 먼저 1승을 획득한다. 두번째 판은 역시나 김종민이 김준호만 집중공격 하는 바람에 김준호는 의도치 않게 팬티를 잡히며 속살을 보이는 곤욕을 치루던 가운데 정준영이 치고 가나 싶었으나 림보에서 균형을 잡지 못하고 아웃되고, 이어 데프콘 역시 림보에서 차태현에게 잡히면서 동반 아웃되면서 준호팀은 김준호만 남게된다. 그사이 다시 윤동구가 치고 따라오며 김준호와 선두를 다투다 김준호가 술래를 코앞에 두고 김종민의 기습으로 아웃되면서[* 김준호가 얼음물로 들어가자 림보 봉으로 엉덩이를 때려 그대로 주저앉아 입수하게 만들었고, 윤동구가 손을 뻗었을 때 구호가 끝나자마자 겨우 일어난 김준호의 엉덩이를 다시 때려서 넘어뜨렸다.] 윤동구의 연속 득점으로 태현팀이 승리한다. 2라운드는 물고기 인형이 든 대야를 이고서 돌아가는 의자에서 버텨서 최대한 많은 물고기를 지켜내 다른 대야에 다시 담기로 총 합산해서 더 많은 물고기를 담은 팀이 승리. 태현팀은 선두주자인 차태현이 5마리를 지켜내서 선방하나, 준호팀의 데프콘은 관성을 못 이기고 넘어지면서 그대로 실격된다. 다음 주자인 태현팀의 김종민은 애초부터 김준호를 괴롭힐 생각이었던지라 김준호가 의자를 돌릴 때 일부러 다리를 뻗어 집중적으로 김준호를 공격했지만 넘어지면서 실격. 다음 차례인 김준호의 의자를 김종민은 힘껏 돌리다가 30바퀴나 돌리는 바람에 김준호마저 실격되자 준호팀은 이의를 제기해서 윤동구와 정준영의 대결이 끝난 다음에 재대결 기회를 얻는다. 마지막 주자인 윤동구는 의자도 제대로 못 돌고 자꾸 떨어지는 바람에 출발도 못하고 물고기를 전부 쏟고 실격, 간만에 삑구 미를 뽐냈다.[* 아무래도 이 때 부터 의자가 고장이 나서 제대로 돌아가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게임 진행 좀 하자!-- 이후 정준영 차례에서 의자를 돌리다가 의도치 않게 정준영을 패대기 쳐버리면서 멤버들의 야유를 듣는다. 때문에 정준영에게 다시 기회가 주어지나 윤동구가 이때도 또 정준영을 패대기친 것도 모자라 아예 의자를 부수는 바람에 의자를 교체하여 다시 시도했지만 겨우 두마리 밖에 못 살렸다. 그후 다시 김종민과 김준호의 재대결을 재개하나 둘다 어지러움을 못 버티고 넉다운 되며 실격 되었지만, 차태현이 살린 5마리는 유효했기에 그대로 또 태현팀이 승리하며 최종적으로 저녁식사와 실내 취침의 기회를 가져가게 된다. 예상보다 게임이 너무 빨리 끝나버리는 바람에 패배한 준호팀은 3라운드에서 한접시 찬스와 해먹 취침을 걸고 개인전으로 대결하게 된다. 종목은 팝콘을 튀겨서 튀어오르는 팝콘을 더 많이 잡아 넣는 사람이 이기는 게임. 하지만 게임을 진행하면서 다른 멤버들은 튀는 팝콘을 곁에서 슬쩍하거나[* 심지어 차태현은 대야를 들고 떨어지는 팝콘을 받기까지 했다…], 아예 한 판이 끝날 때마다 남은 팝콘을 더 튀겨서 그 자리에서 해치우는데 정신이 더 팔려서 게임은 신경도 안 쓰는 진풍경이 펼쳐지기도 했다. --[[동물의 왕국|1박2일의 왕국]]-- 정산결과 김준호 9개[* 얍삽하게도 잘라서 두개처럼 보이는 꼼수를 부리려다 차태현에게 제지당했다.], 데프콘 8개, 정준영 10개로 정준영이 승리하며 한입 접시를 가져가고 데프콘이 해먹 취침을 하게 된다. 사실 정준영의 경우 게임 도중에 정말 운좋게도 팝콘 두개가 알아서 들어온데다, 정준영의 차례에서 대야를 들고 있던 윤동구가 아까 패대기 친 게 미안해서 일부러 가까이 있던 게 아니었냐는 논란이 불거지기도 했지만 이미 승패는 갈려서 데프콘은 분을 토해내야 했다. 이도 모자라 해먹에서 자게 된 데프콘을 바베큐 신세라며 김준호가 놀려댔는데 한술 더떠 유일용 PD마저 추울 텐데 해먹 밑에 불이라도 지펴드려야 하냐고 물어보면서 데프콘을 더 열불나게 만들었다. 어쨌든 팝콘을 다 먹고도 태현팀은 저녁식사를 맛있게 즐겼고, 정준영도 윤동구가 여러 메뉴를 골고루 담아 한 접시를 채워주며 허기를 채웠다. 데프콘과 김준호는 차태현이 밥에 국을 말아 줘서 국물 맛은 볼 수 있었다. 저녁식사 후 간만에 '''입수'''를 걸고 복불복 진행. 이 말에 연초 입수했던 김준호와 데프콘은 운이 좋은 정준영이 입수하는 것이 좋겠다며 정준영을 몰아가려 했는데, 이때 김종민이 종목은 팔씨름으로 하자는 이야기를 꺼내자, 오전 내내 김종민의 팔씨름 이야기만 들었던 멤버들은 대체 팔씨름은 뭘 위한 거냐며 황미나와 손잡기 위한 빌미냐는 식으로 놀려댔다. 어쨌든 이번 입수자는 저녁 복불복 때 갈린 팀을 그대로 유지하여 지난 번 문어의 선택 복불복과 비슷하게 꽃게가 선택하는 복불복이다. 꽃게춤을 춰본 결과 꽃게는 왼쪽으로 간다는 결론을 내고 태현팀은 왼쪽, 준호팀은 오른쪽을 선택. 결과는 데프콘이 '예수 믿으세요'를 개사하여 '''"꽃~게 믿으세요~"'''를 목이 터져라 부른 고성방가 작전에 꽃게가 왼쪽 구석자리로 들어가면서 태현팀이 입수하게 되었다. 그 후 해먹에 누운 데프콘에게 --비닐-- 비옷을 덮어 주며 '''포장육'''이라고 놀리다가 정준영이 텐트도 좋다는 말에 김준호,정준영은 행복해하며 야외 취침을 하러 갔다. 다만 해먹에서 자던 데프콘은 새벽에 갑자기 내린 비 때문에 텐트로 들어가 잘 수 있었다. 다음 날 아침 부산스런 바깥 소리에 깨어난 준호팀은 이미 준비를 다 마친 제작진을 보고 웃으면서 태현팀의 입수를 기대한다. 당연히 태현팀은 해변으로 나오자마자 대기하고 있던 준호팀의 조소에 분통을 터뜨리면서도 어쨌든 준비운동을 하고 입수를 준비했다. 밤에 내린 비로 춥고 바람이 매서운 날씨이긴 했지만 어쨌든 겨울맞이 첫 입수를 보여주며 회차 종료.[* 참고로 윤동구가 입수하는 건 2년 7개월 동안 단 한 번 뿐이었라고 한다.] [각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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